현지 시간으로 지난 2일, 중국 상하이이스트 등 외신들은 장시성 상라오의 한 BMW 대리점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문제의 남성은 최근 대리점에 전시돼있는 신형 모델에 다가가 상식 밖의 행동을 저질렀습니다. 사지도 않은 차를 열쇠로 긁어 길고 선명한 흠집을 낸 겁니다.
얼마 뒤 경찰이 현장에 도착해 캐묻자, 그제야 남성은 "아버지가 운전면허를 따면 근사한 차를 사주기로 했는데 아직 안 사줘서 그랬다"고 털어놨습니다. 결국 남성은 다른 사람의 재산을 고의적 손상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남성의 아버지가 아들을 위해 실제로 손상된 자동차를 사줬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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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ear Video'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