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스택스의 소속사는 26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최근 박환희를 사이버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수원지방 검찰청 성남지청에 고소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환희가 자신의 SNS 등에서 빌스택스와 관련해 사실과 다른 내용을 지속적으로 유포하며 비난을 일삼았다"라고 고소의 이유를 전했다.
또한 "이혼 후 아들을 만나려고 하지 않았다"며 "최근에서야 자신의 권유로 만나기 시작했다"라고 덧붙였다. 빌스택스는 "박환희는 자신의 호화로운 삶을 공개하면서도 정작 엄마로서의 역할과 협의 사항을 이행하지 않았다"라고 지적했다.
빌스택스와 박환희는 2011년 8월 속도위반으로 결혼해 아들을 낳았다. 그러나 결혼 1년 3개월 만인 2012년 합의 이혼했다.
(SBS funE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