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으로 지난 11일,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영국 런던 본드스트리트 지하철 역사 내 현금지급기에서 쉴 새 없이 돈다발이 쏟아지는 진풍경이 연출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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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진 지폐 총액은 우리 돈으로 수백만 원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멀웨어를 이용해 ATM 공격을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의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이는 이른바 'ATM 잭파팅 공격'이라 불리는데, 악성코드로 ATM 시스템을 조작해 마치 잭팟이 터진 슬롯머신처럼 돈을 쏟아내게 하는 새로운 해킹 공격입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데일리메일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