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으로 지난 19일,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한 해변에서 벌어진 사건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최근 26살 페레이라라는 남성은 바닷가에서 수영복 차림으로 사진 촬영 중인 여성에게 접근했습니다. 그리고 상의를 벗고 더 가까이 다가가며 그의 행동은 더욱 심해졌습니다.
비에이라는 주먹을 날리고 발차기를 하며 그를 강력하게 응징했습니다.
비에이라는 "사건이 일어난 장소는 아이들을 포함해 많은 사람이 지나다니는 곳이었다"며 "처음에는 말로 해결하려고 했지만 대화를 거부하자 직접 나섰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 남자가 풀려났다는 소식을 듣고 무력감을 느꼈다. 그는 여전히 나와 같은 도시에 살고 있고 언제 어디서 다시 나타날지 모른다"며 "이런 사건의 경우 처벌이 훨씬 더 강해져야 한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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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Daily Mail 홈페이지 캡처, 인스타그램 eujoyceviei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