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6일,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입주민이 경비원에게 욕설을 퍼붓고 손찌검까지 하는 '갑질'을 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입주자 A 씨는 오토바이를 타고 귀가하다 아파트 입구 차단봉이 늦게 열렸다는 이유로 다짜고짜 경비실로 들어가 해당 경비원을 폭행했는데요. 주먹으로 경비원의 인중 부위를 두 차례 강타하고 무릎으로 중요 부위를 가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피해 경비원은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로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가해자의 제대로 된 사과가 없자 고심 끝에 이번 사건을 언론에 제보하게 됐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잊을 만하면 터지는 아파트 갑질 사건. 충격적인 당시 상황을 소셜미디어 비디오머그가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현재 피해 경비원은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로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가해자의 제대로 된 사과가 없자 고심 끝에 이번 사건을 언론에 제보하게 됐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잊을 만하면 터지는 아파트 갑질 사건. 충격적인 당시 상황을 소셜미디어 비디오머그가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