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황신영이 시어머니 앞에서 '오나나나' 춤을 추는 유쾌한 영상이 폭소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황신영은 지난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시어머니 앞에서 오나나나 춤추기'라는 제목의 영상 한 편을 공개했습니다.
영상에는 황신영이 최근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오나나나' 춤을 추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특히 소파에 앉아있는 시어머니 앞에서 노래에 흠뻑 취한 채 춤을 추는 황신영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이를 지켜보던 시어머니도 황신영의 모습이 재미있는지 어깨를 들썩거리며 웃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노래가 점점 고조될수록 황신영은 뿜어져 나오는 흥을 주체하지 못하며 더 현란한 춤사위를 뽐냈고, 시어머니에게 강렬한 눈빛을 발산하며 유쾌한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 영상은 현재 공개된 지 이틀 만에 조회 수 11만 회를 넘어서며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건 '예술'이다", "심지어 잘 춘다", "이 집은 고부갈등 없을 듯", "남편분 웃음소리가 포인트", "우울했는데 영상 보고 뿜었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재밌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황신영은 지난 2013년 KBS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한 뒤 '개그 콘서트'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고, 현재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구성= 한류경 에디터, 출처= 유튜브 'ENa School에나스쿨', 사진= 황신영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