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일) 미국 민간 우주기업인 ‘스페이스 X'사의 로켓 ’팰컨9‘이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엔진 가동 시험을 하던 중 갑자기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인터넷 위성을 발사하려고 했던 페이스북의 계획은 큰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
문제는 이 로켓에 페이스북의 ‘아모스 6’ 인공위성이 탑재되어 있었다는 겁니다. 페이스북은 이 위성을 이용해 통신 사각지대인 사하라 사막 일대에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계획을 구상하고 있었지만 이번 폭발로 차질이 불가피해졌습니다.
페이스북 최고 경영자인 마크 저커버그 CEO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안타까움과 함께 무료 인터넷을 계속해서 보급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셨습니다. 안타까운 ‘팰컨9’ 로켓 폭발 현장, SBS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기획: 김수영 / 구성: 황승호 / 편집: 김준희
(SBS 비디오머그)
문제는 이 로켓에 페이스북의 ‘아모스 6’ 인공위성이 탑재되어 있었다는 겁니다. 페이스북은 이 위성을 이용해 통신 사각지대인 사하라 사막 일대에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계획을 구상하고 있었지만 이번 폭발로 차질이 불가피해졌습니다.
페이스북 최고 경영자인 마크 저커버그 CEO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안타까움과 함께 무료 인터넷을 계속해서 보급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셨습니다. 안타까운 ‘팰컨9’ 로켓 폭발 현장, SBS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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