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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머그] 춤과 노래로 '희망' 전하는 7세 희귀병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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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적으로 희소병을 앓고 있는 7세 소녀가 춤과 노래로 병을 극복하는 모습이 알려지면서 일약 SNS 스타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사연의 주인공은 미국 켄터키 주의 7세 소녀 ‘오드리 네더리’양.
 
오드리 양은 선천적으로 혈액 세포를 충분히 형성하지 못하는 ‘다이아몬드 블랙팬 빈혈증’에 걸려 적혈구가 부족합니다. 이 병 때문에 7살인 오드리 양의 키는 또래보다 훨씬 작은 76cm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오드리 양은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의 모습을 보고 영감을 얻어 춤과 노래를 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노래를 통해 스스로 병을 극복할 수 있는 열정과 정신력을 얻고 있다는데, 이로 인해 오드리 양은 일약 ‘스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희소병을 앓고 있음에도 “‘나는 할 수 있어!’라고 말한 다음 그냥 도전하면 된다”는 메시지로 많은 사람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는 ‘작은 거인’ 오드리 네더리 양의 모습, SBS 비디오머그가 준비했습니다.
 
기획: 엄민재 / 구성: 황승호 / 편집: 신 건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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