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뒷다리가 없는 선천적 장애를 갖고 태어났지만, 앞다리만 가지고 걷는 양이 포착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중국 윈난 성에서 태어난 이 양은 태어났을 때부터 뒷다리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태어난 다음 날부터 두 다리로 서기 시작하더니, 일주일 정도 걸려서는 걷는 법을 완전히 터득했다고 합니다. 지역 수의사들은 어미 양이 임신한 상태에서 다른 양과 싸우면서 뱃속의 아기 양이 장애를 얻게 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고 합니다.
앞다리로만 걷는 이 양은 보통 양들보다 걷는 속도가 조금 느리긴 하지만, 험한 비탈길도 거침없이 오르는 강인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SBS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기획: 엄민재 / 구성: 황승호 / 편집: 박선하
(SBS 비디오머그)
중국 윈난 성에서 태어난 이 양은 태어났을 때부터 뒷다리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태어난 다음 날부터 두 다리로 서기 시작하더니, 일주일 정도 걸려서는 걷는 법을 완전히 터득했다고 합니다. 지역 수의사들은 어미 양이 임신한 상태에서 다른 양과 싸우면서 뱃속의 아기 양이 장애를 얻게 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고 합니다.
앞다리로만 걷는 이 양은 보통 양들보다 걷는 속도가 조금 느리긴 하지만, 험한 비탈길도 거침없이 오르는 강인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SBS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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