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몸무게가 무려 6kg에 육박하는 아기가 태어나 화제입니다.
CNN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호주 퍼스의 한 병원에서 18세 여성 브리아나 사이크스씨가 제왕절개로 아들 지아드 케이딕군을 출산했습니다. 사이크스씨는 통상 임신 38주 정도면 아이가 나오지만, 40주가 되도록 나오지 않자 병원을 찾았는데요, 검사 결과 아이가 너무 커 자연분만을 하다가 골반이 부서질 수도 있는 말에 제왕절개를 결정했습니다.
출산 직후 케이딕 군의 몸무게는 5.987kg, 키는 57cm로, 호주 신생아 평균보다 10% 정도 컸습니다. 다행히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제 갓 세상에 나온 '자이언트 베이비'의 모습을 SBS 비디오머그에서 만나보시죠.
기획: 엄민재 / 구성: 어아름 / 편집: 이지혜
(SBS 비디오머그)
CNN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호주 퍼스의 한 병원에서 18세 여성 브리아나 사이크스씨가 제왕절개로 아들 지아드 케이딕군을 출산했습니다. 사이크스씨는 통상 임신 38주 정도면 아이가 나오지만, 40주가 되도록 나오지 않자 병원을 찾았는데요, 검사 결과 아이가 너무 커 자연분만을 하다가 골반이 부서질 수도 있는 말에 제왕절개를 결정했습니다.
출산 직후 케이딕 군의 몸무게는 5.987kg, 키는 57cm로, 호주 신생아 평균보다 10% 정도 컸습니다. 다행히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제 갓 세상에 나온 '자이언트 베이비'의 모습을 SBS 비디오머그에서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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