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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최저시급 1만 원 실현?…각계의 다른 '셈법'



최저 한계 이상의 임금을 지급하도록 법으로 강제함으로써 저임금 근로자를 보호하는 제도, 최저임금. 오늘(7일) 내년도 최저임금을 정하는 협상이 시작됐습니다.

노동계는 지난해의 8.1% 인상에 이어, 시간당 최저임금을 1만 원으로 인상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총선을 앞둔 정치권이 최저임금 인상을 공약으로 내세우며 주장에 힘을 더했습니다. 반면, 경영계에서는 '최저임금 인상은 곧 신규채용 축소와 인력 감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강력히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영국과 일본 독일 등 세계 각국에서 최저임금 인상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도 역시 인상이 유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기획·구성 : 임태우·김혜인 / 그래픽 : 김은정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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