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3시 뉴스브리핑 배재학입니다. 주요뉴스부터 보시죠.
▶ 총선, 이제 엿새 앞입니다. 오늘(7일) 새누리당은 지도부가 총동원돼서 서울 집중 유세에 나섰습니다. 유세 내내 반성과 겸손을 강조하면서 지지층 결집에 공을 들였습니다. 김수형 기자입니다.
▶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는 오늘 경기와 강원 지역에서 후보 지원유세를 벌이고 있습니다. 또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수도권 동부지역 집중 공략에 나섰습니다. 김흥수 기자입니다.
▶ 공무원 시험 준비생이 정부 서울청사에 침입해 공무원 시험 성적을 조작한 사건, 어제(6일) 자세히 전해드렸는데요, 경찰은 피의자 송 모 씨의 단독 범행으로 잠정 결론지었습니다. 송 씨는 점수를 조작한 이후에도 추가로 인사혁신처 사무실에 잠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기호 기자입니다.
▶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잠정 실적 발표에서 영업이익 6조 6천억 원, 매출 49조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 분기 대비 매출은 8.1%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7.5% 증가했습니다. 이같은 실적은 증권사들이 당초 예상한 1분기 영업이익 추정치 평균 5조 6천여억 원을 크게 웃도는 수치인데 어닝 서프라이즈, 다시 말해 '깜짝 실적'이란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 정부가 비만과 당뇨 등 질환의 주범으로 꼽히는 설탕과의 전쟁에 나섰습니다. 오는 2020년까지 가공식품을 통한 당류 섭취를 하루 열량의 10% 이내로 관리하겠다는 게 목표입니다. 송민호 기자입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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