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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보다 내 집이 효자?…주택 연금, 얼마나 받나?

[SBS 뉴스토리] 내 집이 효자?! 주택연금, 얼마나 받나?

중산층 재산목록 1호! 베이비부모 세대의 안전한 재테크 수단이었던 집에 대한인식이 변하고 있다.

한 조사에 따르면 은퇴 후 필요한 생활비는 월 226만 원.하지만 은퇴 후 실제 소득은 그 절반 수준인 월 100만원에 불과한 실정 자녀들에게 손을 빌릴 수도, 국가가 주는 연금에 기댈 수 없는 상황이다 보니 자녀에게 집을 물려주기보다 주택연금에 가입해 당장의 노후 생계비를 마련해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주택연금이란 소유 주택을 담보로 일정 기간 혹은 평생 동안 매달 연금을 생활비로 받는 제도다.

연금을 받는 동안 내 집에 살 수 있고, 사망 후 집값과 그동안 받은 연금액은 새로 정산하는 것이다.

죽을 때까지 월급처럼 생활비가 나온다는 장점 때문에 가입자 수는 점차 증가하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물가 변동과 가입 조건 등을 고려해 꼼꼼히 짚어봐야 할 것이 많다고 지적하는데!

이번 주 <뉴스토리>에서는 노후대책으로 떠오르고 있는 주택연금이 실질적인 노후 생활에 얼마나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연금 가입 시 주의할 점과 문제점은 없는지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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