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2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안민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한 원로 역사학자의 말을 인용해 국정교과서를 추진하는 현 정부를 강하게 비판을 했습니다.
안 의원은 ‘역사학자들 90%가 좌편향이라고 하는 박근혜 정부가 가소롭고 한심하다’고 발언한 전 국사편찬위원장을 역임한 정옥자 서울대 명예교수의 발언을 인용하며 ‘이미 공직을 떠났고 정치적으로 진보 보수도 아닌 원로 국사학자의 말 한마디가 세태를 반영한다’며 최 부총리를 향해 비판했습니다.
국정화 확정 고시 하루 전날, 예산위 질의응답 시작 전부터 벌어진 날 선 국정교과서 신경전을 SBS 비디오머그에서 보여드립니다.
기획 : 김도균 / 구성 : 김나현 / 편집 : 김경연
(SBS 비디오머그)
안 의원은 ‘역사학자들 90%가 좌편향이라고 하는 박근혜 정부가 가소롭고 한심하다’고 발언한 전 국사편찬위원장을 역임한 정옥자 서울대 명예교수의 발언을 인용하며 ‘이미 공직을 떠났고 정치적으로 진보 보수도 아닌 원로 국사학자의 말 한마디가 세태를 반영한다’며 최 부총리를 향해 비판했습니다.
국정화 확정 고시 하루 전날, 예산위 질의응답 시작 전부터 벌어진 날 선 국정교과서 신경전을 SBS 비디오머그에서 보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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