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한 유치원에서 여성 교사가 5살 여자아이를 때리고 밀치고 강제로 밥을 먹이려 하는 등 학대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피해 여아 부모가 공개한 유치원 내부 폐쇄회로 CCTV를 보면 5살 여자 아이가 ‘밥과 나물’을 먹지 않는다는 이유로 교사에서 혼이 나고 있습니다. 해당 교사는 아이가 밥을 먹지 않는다며 팔을 휘둘러 넘어트리더니 집에 가라며 가방까지 메게 합니다.
아이는 잔뜩 겁을 먹고 가방을 멘 채 10여 분 간 서서 어쩔 줄을 몰라 했는데요, 애써 자리에 앉아서 밥을 먹으려고 시도를 해보지만 도저히 못 먹겠는지 밥을 뱉어냈는데요, 그 모습을 본 교사가 아이의 귀를 잡아당겨 강제로 앉히더니 아이의 머리를 때리며 강제로 밥을 먹이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피해 학생의 어머니는 ‘밤에 고함을 지르고 손톱을 물어뜯는 등 이상증세를 보였다’ 며 ‘아동학대가 상습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해당 교사를 아동 학대와 아동복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장면이 담긴 유치원 내부 폐쇄회로 CCTV 영상을 SBS 비디오머그에서 보여드립니다.
기획 : 김도균 / 구성 : 김나현 / 편집 : 김준희
제공 : 부산 연제경찰서
(SBS 비디오머그)
피해 여아 부모가 공개한 유치원 내부 폐쇄회로 CCTV를 보면 5살 여자 아이가 ‘밥과 나물’을 먹지 않는다는 이유로 교사에서 혼이 나고 있습니다. 해당 교사는 아이가 밥을 먹지 않는다며 팔을 휘둘러 넘어트리더니 집에 가라며 가방까지 메게 합니다.
아이는 잔뜩 겁을 먹고 가방을 멘 채 10여 분 간 서서 어쩔 줄을 몰라 했는데요, 애써 자리에 앉아서 밥을 먹으려고 시도를 해보지만 도저히 못 먹겠는지 밥을 뱉어냈는데요, 그 모습을 본 교사가 아이의 귀를 잡아당겨 강제로 앉히더니 아이의 머리를 때리며 강제로 밥을 먹이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피해 학생의 어머니는 ‘밤에 고함을 지르고 손톱을 물어뜯는 등 이상증세를 보였다’ 며 ‘아동학대가 상습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해당 교사를 아동 학대와 아동복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장면이 담긴 유치원 내부 폐쇄회로 CCTV 영상을 SBS 비디오머그에서 보여드립니다.
기획 : 김도균 / 구성 : 김나현 / 편집 : 김준희
제공 : 부산 연제경찰서
(SBS 비디오머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