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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영상] 이청용·손흥민·권창훈 골·골·골…3대 0 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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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축구대표팀이 2018 러시아월드컵 2차 예선 라오스와 경기에서 3-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끝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3일 오후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G조 2차전 전반에 라오스를 상대로 맹공을 퍼부었습니다.

5명의 공격진이 배치된 한국은 경기시작 8분 만에 첫 골을 넣었습니다.

수비수 홍철이 공격에 가담해 왼쪽 골라인까지 돌파한 뒤 왼발로 정확하게 크로스했고, 페널티지역 안에 있던 이청용은 방향을 튼 헤딩으로 라오스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대표팀은 전반 11분 두번 째 골을 기록했다.

첫 번째 골을 도운 홍철이 다시 라오스의 수비를 뚫고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페널티지역 중앙으로 크로스를 올렸고, 골문 쪽으로 쇄도하던 손흥민이 오른발 인사이드 슈팅으로 2-0을 만들었습니다.

전반 28분엔 권창훈이 하프라인에서 날아온 패스를 받은 뒤 20여m 거리에서 날카로운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추가 골을 넣었습니다.

라오스는 전반 내내 수비에만 전념했을 뿐 한국 진영으로는 거의 올라오지 못했고, 슈팅도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전반 주요 장면]

▶ [영상] 권창훈, 라오스전 세 번째 골…전반 3대 0 리드
▶ [영상] 손흥민, 라오스전 두 번째 골…2대 0
▶ [영상] 이청용, 라오스전 선제골…헤딩슛 '작렬'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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