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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중산층의 삶 직접 보니…감탄한 남한 청년들

"배급 준대도 안 가"…우리가 알던 北은 '진짜'가 아니다?

"어젯밤에 잠을 설쳤어요. (옛날에 살던) 집을 본다는 생각에…"

2006년 탈북한 새터민 정은심 씨. 그녀는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의 강원도 원산시 출신이다. 북한에서 그녀의 아버지는 음악대학의 학과장으로, 북한의 중산층에 속했다.

제작진은 정은심 씨의 설명을 토대로 북한 중산층 집을 세트로 재현했다. 완성된 세트를 본 그녀는 ‘정말 비슷하다.’며 놀랐다. 반면, 남한 청년은 '생각보다 집이 너무 좋다'며 놀랐다.

"한국에 오니까 북한의 이미지가 너무 안 좋은 면만 비춰지는 것 같아요"

남한의 미디어에 비춰지는 북한의 모습은 '북한 미녀', '이설주의 명품'같은 선정적 보도이거나, '배고픈 북한 인민들이 먹는 풀죽', '굶주린 꽃제비'와 같은 경제적 궁핍함이 강조된 모습이다.

하지만 북한 청년들은 2000년 이후 북한은 변했다고 하는데…과연, 진짜 북한은 어떤 모습일까?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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