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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머그] 박근혜와 유승민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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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법 취지에 맞지 않는 정부 시행령의 수정이나 변경을 국회가 요구할 수 있다는 국회법 개정안. 박근혜 대통령은 이 개정안을 꺼내 든 정치권을 향해 '배신의 정치'라며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특히 '새누리당 원내사령탑'을 향해 불편한 기색을 숨기지 않고 언급해,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의 거취 문제를 놓고 새누리당의 내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김무성 최고위원은 대통령과 당의 뜻이 다를 수 없다며 청와대와 보조를 맞추는 모습이지만 속 사정은 무척 복잡해 보입니다. 유승민 원내대표의 사과에도 친박계 의원들의 '사퇴 압박'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과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4개월 전만 해도, 원내지도부 회동에서 다정한 인사를 나눌 수 있는 가까운 사이였습니다. 4개월 사이 변한 그들의 모습을 비디오 머그에 담았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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