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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천덕꾸러기' 김기종…빗나간 영웅심리가 만든 참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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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로 리퍼트 미국 대사를 해친 김기종 씨는 문화 운동 단체 대표 직함을 갖고 있었지만 재야단체는 물론 가족으로부터도 천덕꾸러기 신세였던 것으로, SBS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어떻게든 주목을 받으려는 일종의 영웅 심리를 범행의 이유로 보고 있습니다.

지인들은 김 씨가 지난 2007년 분신을 시도한 뒤 불안정한 심리 상태와 과격한 행동을 보여 기피 대상이 됐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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