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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온수매트, 에너지효율 최대 1.6배 차이"

겨울철 보조 난방기구로 많이 쓰이는 전기온수매트의 에너지효율이 제품에 따라 최대 1.6배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시판되고 있는 전기온수매트 13종의 품질과 안전성을 시험, 평가한 결과 취침모드로 8시간 사용했을 때 제품별로 에너지 효율이 최대 1.6배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에너지효율은 표면온도를 1도 올려서 유지하는데 필요한 소비전력량으로 수치가 낮을수록 효율이 좋은 제품입니다.

또, 조사 대상 모든 제품이 전기용품 안전기준은 충족했지만 일부 제품은 보일러와 호스 연결부에서 호스가 빠질 우려가 있는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이와 함께 전자파 발생량은 최대 8 밀리가우스로 전자파 인체보호기준 한계치인 833 밀리가우스에 크게 못 미치는 미미한 수준이었습니다.

보다 자세한 시험, 평가 결과는 스마트컨슈머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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