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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자식은 골프 안시킬 거예요" 유쾌 입담

김효주 선수는 연말 시상식에서도 거침없는 입담으로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김효주는 동아스포츠대상 올해의 골프 선수상을 받았습니다.

여기서 사회자가 나중에 2세에게도 골프를 시킬 거냐는 질문에 100억 소녀의 대답이 뜻밖이었습니다.

[김효주 : 저는 절대 안 시킬 거예요. 우선 너무 힘들고요. 돈이 많이 들어가요. 제가 이렇게 힘들게 모은 돈을 펑펑 쓰지는 않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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