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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하이라이트] '고교생' 이다빈, 태권도 여자 62㎏급 금메달

우리나라 태권도 대표팀 막내인 여고생 이다빈이 생애 처음 출전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다빈은 인천 강화군 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태권도 여자 62㎏급 결승에서 중국의 장화를 8 대7로 힘겹게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지난해 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와 올해 코리아오픈대회에서 우승자인 이다빈은 이번 대회에서 한국 태권도에 네 번째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앞서 부전승으로 바로 8강에 오른 이다빈은 첫 경기에서 카자흐스탄의 아셀 코일리베이를 11 대 2로 완파한 뒤 준결승에서는 베트남의 티투히엔 팜을 9 대2로 꺾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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