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경찰서가 강간,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사진작가 로타, 최원석 씨를 지난 13일 검찰에 기소의견 송치했습니다.
최씨는 지난 2013년 당시 21살이던 피해 여성 A씨를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씨는 또 이듬해 당시 19살이던 피해 여성 B씨를 성폭행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최씨로부터 성폭력을 당했다는 또 다른 피해자 한 명은 피해 진술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경찰 조사에서 최씨는 "사진 촬영만 했을 뿐 강제추행은 하지 않았다"며 혐의를 완강히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