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현
배우 김수현이 자신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합니다.
오늘(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이현경 부장판사)는 오는 11일 열리는 김 대표의 정보통신망법 및 성폭력처벌법 위반 등 혐의 사건 공판에 김수현을 증인으로 소환합니다.
혐의에 성폭력처벌법 위반죄가 포함된 만큼 증인 신문은 비공개로 이뤄질 전망입니다.
김세의 대표는 김수현이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고, 김새론이 사망한 직접적 원인이 김수현 측의 채무 변제 압박이라는 허위 사실을 유튜브 등을 통해 유포한 혐의 등으로 올해 6월 구속기소됐습니다.
인공지능(AI)으로 조작한 김새론의 음성을 유포해 김수현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 김수현의 사적인 사진을 무단으로 공개하고 사생활 관련 자료를 폭로할 것처럼 협박한 혐의도 적용됐습니다.
김세의 대표는 혐의를 전부 부인하고 있습니다.
그는 앞서 국민참여재판을 열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정신 질환 등을 이유로 보석도 청구해 법원 판단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보석은 법원이 보증금 납부나 다른 적당한 조건을 붙여 재판 중인 피고인의 구속 집행을 해제하는 절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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