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기룡 재정경제부 차관보
미국 중간선거 이후 AI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가 부각되며 증시가 출렁인 가운데, 재정경제부가 반도체 전문가들을 만나 관련 산업 동향과 향후 수요 전망을 점검했습니다.
재경부는 오늘(6일) 강기룡 차관보가 정부서울청사에서 반도체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하고 주요국 AI산업 정책 동향과 글로벌 반도체 현황, 리스크 요인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참석자들은 주요 AI기업들의 대규모 투자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 에이전트AI 확산에 따른 반도체 수요 확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AI·반도체 산업의 중장기 성장 기대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금융시장에서 일부 우려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AI투자나 반도체 수요 위축으로 이어지는 뚜렷한 신호는 감지되지 않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또 국내 반도체 기업들의 장기공급계약(LTA) 확대 등을 감안하면 당분간 수요 기반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강 차관보는 "미국 중간선거 이후 AI 산업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당분간 지속될 수 있고, 국내외 금융시장과 실물경제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당분간 반도체 전문가들과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면서 글로벌 AI·반도체 산업과 주요국 AI정책 동향을 면밀히 점검해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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