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인플루엔자(독감) 국가예방접종이 시작된 10월 6일 서울 시내 한 의원에서 한 시민이 독감 백신 예방접종을 받고 있다.
9월 초 이르게 시작한 동절기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이 10월 한 달간 소폭 감소하다 최근 2주 연속 다시 증가세입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의원급 의료기관의 인플루엔자 의사(의심) 환자 표본 감시 결과 10월 마지막 주(10.25∼31) 의사환자 분율은 외래 환자 1천명당 22.8명으로 전주(19.2명)보다 3.6명 늘었습니다.
최근 4주간 의사환자 분율은 외래 환자 1천명당 21.6명, 17.7명, 19.2명, 22.8명으로 인플루엔자 유행이 다시 확산하는 양상입니다.
모든 연령층에서 발생이 증가하는 가운데, 소아·청소년에서 상대적으로 발생률이 높습니다.
의사환자 분율은 7∼12세에서는 외래환자 1천명당 60.9명, 13∼18세 37.4명, 1∼6세 33.1명 등입니다.
병원급 표본감시 의료기관 223개소에서 집계된 입원환자 수도 10월 마지막 주에 461명으로 전주(389명)보다 73명 늘었습니다.
최근 유행 중인 바이러스는 A(H1N1)pdm09로, 이번 절기 백신주와 유사하고 치료제 내성에 영향을 주는 변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질병청은 전했습니다.
질병청은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생후 6개월∼14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5일 오후 6시 기준으로 65세 이상 접종률은 71.1%(약 814만명), 어린이 접종률은 56.1%(약 278만명)로 집계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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