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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무슨 큰 잘못을 했나"…'탑♥' 나나, 공개 열애 후 쏟아진 악플에 강력 일침

"내가 무슨 큰 잘못을 했나"…'탑♥' 나나, 공개 열애 후 쏟아진 악플에 강력 일침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빅뱅 출신 탑과의 공개 열애 이후 쏟아진 악성 댓글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밝히며 일침을 가했다.

나나는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17년 동안 매 순간 진심으로 저의 일을 해왔고 최선을 다해왔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나나 인스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나나는 "열애 인정으로 인해 저의 선택과 자유는 무시한 채 의도적으로 악의적인 글을 쓰는 자칭 팬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다"라며 "제가 무슨 큰 잘못을 했나. 저로 인해 어떠한 피해를 입으셨나. 제가 도덕적으로 물의를 일으켰나"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어 "정확히 말씀드리지만 열애 부분은 저의 개인적인 사생활이고 저의 삶이다. 제가 미안해할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제가 미안해할 부분은 제가 생각하는 진짜 팬이 아니었던 사람들에게 저로 인해서 듣지 않아도 보지 않아도 느끼지 않아도 되는 비난의 말들과 상처를 받게 한 것"이라며 "나나라는 사람을 연예인이라는 틀을 떠나 한 인간으로서 사랑하고 존중해 주는 팬분들에게 까지 상처 주지 말아 달라. 더이상 피해 주지 마라"고 덧붙였다.

앞서 나나와 탑은 지난달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열애설이 제기되자 양측 소속사는 한 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속전속결로 인정하며 연예계 공식 커플의 탄생을 알렸다. 두 사람은 올해 초 탑의 솔로 앨범 타이틀곡 '완전 미쳤어!' 뮤직비디오 촬영을 계기로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친분을 이어오다 지난 6월경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그러나 탑의 대마초 흡연 및 연예계 은퇴 번복 등 과거 전력으로 인해 두 사람의 열애에는 우려의 시선이 이어졌다. 최근에는 팬덤과의 갈등 속에서 열린 탑의 생일 카페에 나나가 동반 참석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불똥이 튀었고, 일부 누리꾼들의 선 넘은 비난이 나나에게까지 향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사진=나나 인스타그램 캡처]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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