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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합니다" 뜨자 우르르…경찰 출동에다 또 휴업

남대문시장에서 독특한 입담으로 인기가 많은 상인이 영업을 다시 시작한 지 하루 만에 문을 닫았다고요?

네, '남대문 스카프 아저씨'로 알려진 상인 A 씨는 지난달 31일 임시휴업을 알렸다가 어제 다시 장사를 시작했는데요.

하지만 A씨가 SNS를 통해 출근 소식을 전하자 매장 앞에는 수십 명에서 많게는 100명 안팎의 방문객이 몰렸습니다.

결국 질서유지를 위해 경찰까지 출동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많은 방문객들이 휴대전화를 높이 들고 A씨를 촬영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A 씨는 "너무 많은 분이 모여 안전이 많이 걱정됐다"며 오늘 하루 현장 안전 점검과 관리를 위해 영업을 쉬겠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너네 지금 과소비야", "돈 쓰지 마"처럼 오히려 물건을 사지 말라고 말하는 독특한 판매 방식으로 화제를 모았는데요.

온라인에선 A씨를 향한 관심과 함께 안전사고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nam_dadagu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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