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경기 고양시 지하철 3호선 원당역에서 동료 여성 역무원에게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힌 남성 역무원이 구속됐습니다.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은 오늘(30일)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A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했습니다.
법원은 "범죄 혐의가 인정되고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오후 늦게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8일 낮 12시 반쯤 고양시 덕양구 원당역 역무실에서 동료 여성 역무원 B 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B 씨는 얼굴과 목, 복부 등에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여러 차례 응급수술을 받았으며 현재 치료 중입니다.
두 사람은 올해 1월부터 함께 근무했으며, 업무와 관련해 갈등을 겪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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