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영도구 물양장 준설선 침수 사고 현장
부산 영도구의 한 부두에 정박 중이던 선박의 침수 사고로 기름 등이 유출돼 해경이 방제작업에 나섰습니다.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28일) 오전 10시 반쯤 영도구 봉래동 부산대교 인근 물양장(소형 선박이 접안하는 부두)에서 준설선(공사작업용 선박) 한 척이 가라앉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149t 규모 바지선 형태인 이 선박은 침수돼 옆으로 기울어지면서 일부 선체가 물에 잠겼지만, 수심이 2∼3m로 얕아 침몰 우려는 없는 상황입니다.
인명피해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경은 이 선박에서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기름띠가 부두 앞 해상에 떠 있는 것을 발견하고 방제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사진=부산해경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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