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기 수원캠퍼스
삼성전기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3조 7,633억 원, 영업이익 6,910억 원을 기록했다고 오늘(28일) 공시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은 30%, 영업이익은 165% 늘었습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 분기 실적입니다.
삼성전기는 "인공지능(AI)용 제품 중심으로 컴포넌트 사업부의 전 응용처 매출 확대, AI 데이터센터 및 전장용 반도체 기판(FCBGA) 매출 성장, 글로벌 전기차(EV) 차기 플랫폼용 카메라 모듈 공급 확대 등으로 실적이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업부별로 보면 컴포넌트 사업부의 3분기 매출은 1조 8,83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했습니다.
서버·네트워크·전력 등 AI 데이터센터용 MLCC를 중심으로 판매가 확대됐습니다.
패키지솔루션 사업부의 매출은 9,390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8% 늘었습니다.
서버용 중앙처리장치(CPU)와 AI 가속기, 네트워크 장비용 고부가 FCBGA 공급이 증가한 영향입니다.
광학솔루션 사업부의 매출은 9,41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 증가했습니다.
2억 화소 폴디드줌 카메라 신규 양산과 폴더블폰·전기차용 카메라 모듈 공급 확대가 실적 개선에 이바지했습니다.
삼성전기는 4분기에도 AI 데이터센터용 고사양 부품 수요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삼성전기는 주요 빅테크 고객사와의 장기공급계약(LTA)에 대응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용 고부가 FCBGA 신제품 공급을 확대하고 생산능력도 수요에 맞춰 확충할 계획입니다.
(사진=삼성전기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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