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소식은요.
'유모차·휠체어만 남았다'입니다.
지하철역 엘리베이터에서 다른 승객들이 먼저 탑승하고 유모차, 휠체어 이용자만 남겨졌다는 사연인데요.
사진 보시면요.
지난 25일 SNS에 이렇게 올라왔습니다.
자세히 보면 엘리베이터 아래는 그렇죠, 여러 승객들이 탑승해 있고요.
왼쪽에는 전동 휠체어, 오른쪽에는 유모차가 남겨져 있습니다.
글쓴이는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마자 발 빠른 사람들만 후다닥 타고 사라졌다'면서 '우리는 계단도 이용할 수 없는데 씁쓸했다'고 적었습니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비슷한 경험을 했다는 반응도 이어졌습니다.
'유모차 때문에 불편할까 봐 다음 거, 다음 거 하다가 영원히 서 있는 엄마가 된다'라는 토로를 하기도 했는데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장애인과 고령자, 임산부 등을 교통약자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다만 일반 승객에게 엘리베이터 탑승 순서를 양보하도록 강제하거나 이걸 어겼을 때 처벌하는 별도의 규정은 없는데요.
그래도 타인을 위한 배려는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게 아닐까, 다시 생각해봐야겠습니다.
(화면출처 : 스레드 reelsteady.studio)
"씁쓸하다" 반응 터진 사진…엘베 앞에 '덩그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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