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주 '오곡나루 축제'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축제 중 하나인데요. 지난주 사흘 동안 열린 축제에 모두 44만 명이 방문해서 다채로운 행사를 즐겼습니다.
유영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한강 이포 나루터에서 임금에게 여주 농산물을 바치던 풍속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진상 퍼레이드입니다.
세종대왕과 원경왕후를 본뜬 대형 인형이 여주 시민들이 참여한 풍악대와 함께 화려한 길놀이를 펼칩니다.
[이용두·이혜란/여주시 금사면 : 아주 대단히 자긍심이 많죠. 여기 참석한다는 것 자체가 자긍심입니다. 그리고 이 동네에 살고 있다는 것 자체도 좋고.]
대형 가마솥에서 지은 여주 햅쌀을 제공하는 '가마솥 여주쌀 비빔밥', 초대형 군고구마 통에서 여주 고구마를 구워 나누는 '군고구마 기네스' 등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은 방문객의 발길을 끌었습니다.
[이경옥·김명순/경기도 이천시 : 비빔밥도 먹고, 여기저기 찰떡 그런 것도 사 먹고, 그러면서 구름다리도 한 번 걸어보고 그럴 예정입니다.]
특히 올해는 해가 지는 저녁 시간대에 주요 볼거리를 배치했습니다.
남한강을 배경으로 불꽃이 흩날리는 전통 불꽃놀이인 '낙화놀이'가 화려하게 진행됐고, 다양한 야간 공연도 펼쳐졌습니다.
[이충우/여주시장 :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서 현실에 맞는 축제 내용을 보여주고 있거든요. 내년에도 후년에도 더 멋진 콘텐츠를 발굴해서 국민 여러분들을 모시겠습니다.]
여주시는 사흘 동안 모두 44만 명이 축제장을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 인필성)
'여주 오곡나루 축제'에 44만 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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