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9마크
경기 안성시의 한 저수지 낚시터에서 초등학생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25일 경기 안성경찰서와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52분쯤 안성시 죽산면의 한 저수지 낚시터에서 초등학생 A군이 보이지 않는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수색에 나선 소방 당국은 수중 드론과 잠수부 등을 투입해 오늘 오전 3시 30분쯤 수상 방갈로 인근 수심 1.7m 물속에서 심정지 상태의 A군을 발견해 인양했습니다.
가족과 함께 낚시터를 찾은 A군은 전날 오후 10시 30분쯤 또래 일행들과 머물던 방갈로에서 가족이 있는 옆 방갈로로 이동하던 중 발을 헛디뎌 물에 빠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군의 시신에서 외상 등 타살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은 점 등을 토대로 안전사고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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