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황입니다. 먼저 뉴욕증시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미 증시 3대 지수가 엇갈린 흐름으로 마감했는데요.
나스닥이 2% 내렸고 S&P500도 1% 넘게 밀렸습니다. 다우지수만이 소폭 상승했습니다.
업종별로 뚜렷하게 갈렸습니다.
기술주가 3%, 소재가 2% 하락하며 부진했던 반면, 필수소비재는 3%, 유틸리티는 1% 오르며 경기 방어주에 매수세가 몰렸습니다.
어제 호실적을 발표한 메타가 향후 수백억 달러에 달하는 AI 인프라 투자 계획과 자금 조달 부담을 드러내면서 "건전성이 나빠질 수 있다"는 공포가 시장을 강타했습니다.
여기에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는 AI 수요가 여전히 강하지만, 뒷받침할 자본이 부족하다고 언급해 투자 심리는 더욱 위축됐습니다.
다음은, 미 선물 시장을 살펴보겠습니다.
앞서 뉴욕증시에서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확대된 가운데, 선물 시장에서는 투자 심리가 회복될지가 관심입니다.
미 주가지수 선물은 나스닥100 선물만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다우 선물이 37포인트 오르며 5만 3천 선에서 움직이고 있고, 나스닥100 선물은 18포인트 하락하며 2만 9천100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 S&P500 선물은 소폭 상승하며 7천700선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 선물은 소폭 상승하며 2천700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편 안전 자산을 찾는 매수세가 몰리면서 미국 국채 가격이 1년여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채 금리는 큰 폭으로 하락했는데요.
미국 금리 10년 선물은 4.966%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 원자재 선물 시장을 보면 미국과 이스라엘이 다음 달 중간선거 이후 이란 공격을 재개할 계획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원유 공급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원유 선물은 배럴당 99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미국 일부 지역의 옥수수 수확량이 당초 우려보다 양호하게 나타나면서 가격 하락으로 해외 수요가 늘어 주간 수출 판매량은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습니다.
옥수수 선물은 부셸당 460센트 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미 주식 선물 주요 종목별 흐름입니다.
정규장에서는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집중됐는데요.
엔비디아 선물은 메타가 대규모 설비 투자에 따른 비용 부담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메타 선물은 소폭 하락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CME 선물 시장 살펴봤습니다.
[글로벌 마켓시황] 투자 심리 위축…미 국채 금리 큰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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