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티베트 지진
중국 서부 티베트 자치구에서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22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중국지진대망을 인용해 이날 오후 10시 33분(현지시간) 시짱자치구 나취시 바칭현(티베트 자치구)에서 규모 7.0의 지진이 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지진대망은 지진 발생 직후 자동 측정을 통해 규모 6.7 안팎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으나, 이후 정식 관측 결과 규모를 7.0으로 확정했습니다.
진앙은 북위 32.40도, 동경 93.79도이며 진원 깊이는 10㎞로 관측됐습니다.
신화통신은 이번 지진의 진앙에서 반경 5㎞ 이내에 렁다, 푸친, 가이자카 등 3개 마을이 있으며, 반경 20㎞ 이내 지역으로는 강체향과 마루향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중국지진대망의 지진 속보 기록에 따르면 진앙에서 반경 200㎞ 이내에서는 최근 5년간 규모 3.0 이상의 지진이 모두 54차례 발생했으며, 이번 지진은 해당 지역에서 최근 5년간 발생한 지진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큽니다.
현재까지 이날 지진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 규모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사진=바이두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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