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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쇼] 나경원 "AI 물어본 이 대통령? 처참…내가 물어보니 '위헌적'이라 대답"

- '배석 불가' AI에 물어보니 억지? AI 인용 처참
- 내가 물어보니 탄핵 사유…李, 원하는 답 유도한 듯
- 국정 기조 공유? 법무부·행안부 장관 통하면 돼
- 중수청장 받아쓰기, 이러다 李 입맛 맞는 수사만
- 李, 본인 재판 압박감에 어필하려고 SNS 집착
- 간담회 좋지만 "북핵 방어용"이라니…金 대변인
- 국힘 지지율? 與 오만, 국민도 느끼기 시작
- 국힘 당 구성원 열심히 하는 중, 늘 혁신해야
- 정치하는 이유? 총선 승리·정권 교체가 내 역할
- 녹취 논란? 갈등 증폭 안 돼…張, 입장 표시해야

■ 방송 : SBS 김태현의 정치쇼 (FM 103.5MHz 7:00 ~ 9:00)
■ 일자 : 2026년 10월 22일 (목)
■ 진행 : 김태현 변호사
■ 출연 :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김태현 : 격주로 만나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5선 중진인 나경원 의원과 함께합니다. 의원님, 안녕하세요.

▶나경원 : 안녕하세요.

▷김태현 : 의원님, 지난 2주 전 약속대로 저희가 이 배경음악을 나나나로 바꿨어요. 채연 나 나나나 쏴~ 이걸로요. 저희가 다 찾을 거예요. '나'가 나오는 노래는요. 지금 많이 찾아놨습니다.

▶나경원 : 번갈아가면서 하시는 거예요?

▷김태현 : 그럼요. 번갈아가면서 다 찾아서 최종적으로는 우리 의원님이 제일 마음에 들어하시는 걸로요. 어제 가장 큰 뉴스가 됐던 것 중에 하나가 대통령과 제미나이 이겁니다. 공수청장하고 중수청장이 국무회의 배석하는 게 합법적이냐에 대해서 대통령이 어제 SNS에 글을 쓰면서 제목이 "제미나에게 물어봤습니다. 결론은 국무회의 배석 불가론은 위헌적 억지입니다." 이거거든요.

▶나경원 : 제가 이거 재미있다고 말하기는 그럴 정도로 처참하지 않습니까. 대통령이 국정을 그러면 그동안 제미나이한테 물어봤나요. 아시잖아요, 그러면 그동안 뭐 ETF, 부동산 다 AI한테 물어봤나요? 정말 너무 처참하고요. 그래서 저도 한번 돌려봤어요.

▷김태현 : 그러셨다면서요. 의원님 질문을 정확히 뭐라고 쓰신 거예요?

▶나경원 : 뭐라고 쓰기는요. 참석하는 게 맞느냐 안 맞느냐. 준사법적 기능이기 때문에 당연히 그렇게 나오지요. 이거는 국무회의에 참석하지 않는 것이 맞고요. 헌법적 가치, 권력 분립, 정치적 독립성, 수사에 있어서 독립성 이런 부분을 다 침해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런 헌법적 가치를 침해하는 것이기 때문에요. 제가 그대로 읽어드려야 되나요? "이것을 정부조직법이나 일반 행정에 있어서의 대통령의 지휘·권한을 이야기하는 것은 부적절할 뿐만 아니라 이거는 헌법적 가치를 침해하는 것이다." 그래서 마지막에 결론은 이렇게 하면 "탄핵사유에도 해당한다." 이렇게 대답을 하더라고요.

▷김태현 : 의원님 제미나이가요?

▶나경원 : 네. 아시잖아요. 제미나이나 AI가 계속 질문하는 사람의 성향에 맞춰서 대답도 하잖아요.

▷김태현 : 그런다고 하지요.

▶나경원 : 대통령이 어떻게 질문했길래 저렇게 나왔겠습니까.

▷김태현 : 그러니까 의원님 말씀은 심플하게 이거 참석하는 게 맞아라고 넣었을 때 준사법기관이고, 정치적 중립성이 있어서 안 된다.

▶나경원 : 제가 그대로 쓸까요? 이거 당연한 거 아니에요. 그동안 왜 우리 헌정사에서 검찰총장하고 경찰청장을 국무회의에 배석을 안 했겠습니까, 우리 역사상. 한번도 없었잖아요. 작년 연말부터 슬금슬금 배석을 시키더라고요.

▷김태현 : 그러면 의원님 생각은 대통령이 이게 위헌적인 것이 아닙니다라고 답이 나오게끔 질문을 썼을 것이다?

▶나경원 : 당연히 그랬을 거라고 봅니다.

▷김태현 : 뭐라고 썼을 거라고 짐작은 가세요?

▶나경원 : 정부조직법이 어쩌고 이러면서 그렇게 답을 유도했겠지요.

▷김태현 : 아, 그런 식으로요? 그런데 대통령은 이 얘기를 하거든요. "업무 독립성만큼 그 두 기관이 민주적 통제와 국정방향을 공유하는 게 필요하다. 똑같은 외청인데 수사기관을 특수기관 취급하며 특별대우하는 건 잘못된 관행이다." 이렇게 주장하던데요.

▶나경원 : 민주적 통제는요, 수사기관에 대한 통제는 법원이 통제하는 거고요. 국회의 입법권으로 통제하는 거고요. 예산심의권으로 통제하는 겁니다. 대통령의 지위로 통제하겠다 이거는 뭐 이런 얘기겠지요. 밀실에서 치외법권 저는 이것을 정치의 한복판으로 수사를 끌어들이는 것이다. 그게 국민들께서 상식적으로 판단하셔도 아시는 거 아니에요? 수사는 왜 독립적이어야 되느냐.

▷김태현 : 중립성.

▶나경원 : 그러니까 독립적이고 중립적이어야 되느냐. 우리의 가장 중요한 권한을 침해하는 거예요. 신체적 권한, 자유, 권한을 침해하는 거예요. 그래서 뭐에 따라서 해야 됩니까. 법과 증거에 따라서 하는 거지요. 그걸 대통령의 지시하에, 지휘하에 두는 것은 맞지 않고요. 그러니까 일반적인 대통령의 어떤 행정상의 지휘권을 준사법적 기능인 수사와 기소에 적용하는 것은 헌법적 가치를 침해하는 것이다 이렇게 보는 것입니다.

▷김태현 : 역대 정부, 그러니까 윤석열 정부도 그렇고, 문재인 정부도 그렇고요. 검찰총장들 국무회의에 배석시킨 경우가 거의 없다는 거잖아요.

▶나경원 : 상시 배석시킨 적이 없지요.

▷김태현 : 특별히 필요할 때 있을 수는 있지만, 상시 배석은 없었잖아요.

▶나경원 : 그러니까 검찰총장의 경우에 봐보세요. 검찰청법에 따라서, 그러니까 법무부 장관의 검찰총장의 지휘도 결국은 구체적 사건에 한해서 일반적인 사건 지휘는 안 되고, 구체적 사건에 한해서 검찰총장을 통해서 지휘하잖아요. 그만큼 수사에 관해서는 정말 법과 증거에 따라 하는 것이 맞다고 하기 때문에 일반적 지휘권을 행사하지 않지요.

▷김태현 : 그런데 대통령이 이렇게 재미나게 답변까지 소개하면서 중수청장, 공소청장 국무회의에 배석하라, 국정방향 공유해야 된다. 민주적 통제를 받아라 이 얘기잖아요. 대통령이 다른 의도가 있다고 보세요?

▶나경원 : 자꾸 만나면 어떻게 되겠어요? 어제도 중수청장이 받아쓰시던데요. 그러면 받아쓰기 수사하지 않겠습니까? 받아쓰기 수사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결국 대통령 입맛에 맞는 수사를 하지 않겠습니까. 국정철학의 공유, 국정방향의 공유는 절차대로 하면 돼요. 법무부 장관, 행안부 장관을 통해서 이 국정철학은 공유가 되면 되는 겁니다. 왜 거기에 꼭 배석을 해야 됩니까.

▷김태현 : 알겠습니다. 그리고 대통령 어제 또 SNS 얘기를 많이 했던데, 소통문제와 관련해서요. "국정 생중계, 언론접촉, 현장방문, SNS 모두 늘리겠다." 이렇게 얘기했거든요. 대통령의 소통방식, 소통하고자 하는 이 생각과 의지는 어떻게 평가하세요?

▶나경원 : 소통하는 의지라면 좋은데요. 소통이 아니라 본인의 일방적 생각을 강요하고 홍보하는 수단으로 쓴다면 그건 소통이라고 볼 수가 없겠지요. 아시다시피 대통령한테 계정 차단됐다 이런 국민들 꽤 많다고 들었어요. 대통령이 SNS 가서 뭐 답글 썼는지 어쨌는지 그랬다고들 많이 들었는데요.

▷김태현 : 네.

▶나경원 : 결국 이게 소통이라는 건 서로 남의 이야기도 듣고 해야 되는데, 기본적으로 본인 생각을 홍보하고 강요하겠다는 것으로 보인다는 것.

▷김태현 : 네.

▶나경원 : 두 번째, 소통의 시기를 보면요. 한밤중에도 하시고, 뭐 새벽에도 하시고, 순방 가서도 하고요. 도대체 언제 국정에 대해서 진지한 고민을 하시고 숙의를 하시는지 그런 걱정이 되고요. 숫자, 횟수를 봐도 이건 좀 심하지 않느냐. 그래서 저는 대통령께서 왜 이렇게 집착하느냐. 그러니까 맡겨놓으니까 못 믿겠어 하고 직접 나서셨는데요. 이거는 약간 압박감이 있는 것 같아요.

▷김태현 : 압박감이요? 어떤 압박감이요?

▶나경원 : 결국은 본인 재판에 관한 압박감이 그렇게 표출되는 것 아닌가 저는 이런 생각이 듭니다.

▷김태현 : 그러면 본인의 소위 말하는 이른바 사법리스크라는 거에 대한 압박과 스트레스 때문에 SNS 이런 걸로 이제 이렇게 표출이 된다 이런 말씀이신 거예요?

▶나경원 : 이렇게 압박감이 느껴지기 때문에 이렇게 소통해서 내가 계속 인기 있고, 내가 계속 국민들한테 어필해야 돼 이런 생각이 너무 강한 것 아닌가. 저는 대통령의 자리를 그렇게 쓰셔서 되겠느냐. 저는 뭐 어제 AI를 보니까 정말 제미나이한테 물어봤다고 말씀하시는 순간 대한민국 대통령의 정말 처참한 수준이라는 생각이 들었고요. SNS 이 강요하겠다고 하는 걸 보니까 정말 이거는 어떻게 보면 우리 대한민국이 좀 천박해지는 것 아닌가 이런 정도로 생각이 들더라고요.

▷김태현 : 최근에 대통령이 청와대 출입기자들 예고 없이 내려와서 같이 식사하고 기자간담회를 1시간 반 정도 했거든요, 예고 없이요. 그거는 어떻게 보셨어요? 주목을, 딱 귀를 잡았던 발언이 좀 있던가요?

▶나경원 : 뭐 밥도 드시고 그러면 좋은데요. 거기서 하신 게 뭡니까? 북핵이 방어용이라는 거 아닙니까. 지금 안 그래도 우리가 여러 가지로 동맹파탄 얘기하고 했는데, 지금 북핵이 방어용이라니요. 저는 이거 뭐 대한민국 대통령 맞아? 뭐 김정은 대변인도 아니고요. 김정은 대변인도 아니에요. 북한이 스스로 본인들은 핵공격을 선제적으로 공격할 수 있다고 핵무력 정책법에서 2022년에 밝혔고, 핵보유국이라고 본인들이 본인들 헌법에 명시했는데. 이건 방어용이야, 절대 공격할 거 아니다. 이거 누가 좋아할 말이겠습니까. 이거 왜 이런 얘기를 합니까. 그러니까 유엔 가서 엊그저께 우리 장병들 지뢰로 다 발목 다치고 잘라졌는데 본인은 가서 북한 대북제재 해제해달라고 한 거 아닙니까. 저는 대통령께서 뭐 북핵이 방어용이라는 얘기를 듣고 정말 잠이 안 오더라고요. 어느 나라 대통령입니까?

▷김태현 : 관련해서 한 2주 전 출연했을 때도 의원님이 우리나라의 외교·안보상황에 대해서 굉장히 걱정을 많이 하셨거든요. 외통위원장도 하셨으니까요. 2주가 지났어요. 상황은 조금 더 좋아졌습니까, 더 악화됐습니까?

▶나경원 : 이게 좋아질 게 뭐 있나요? 더 나빠졌지요. 이제 봐보세요. 동맹 얘기하기 전에 대통령이 그런 발언하지, 정동영 장관은 지뢰도발 같은 거를 "북한의 공격용이라고 볼 수 없다." 이렇게 얘기하니까 김여정이 당장 나와서 뭐라고 합니까. 거꾸로 지금 적반하장이잖아요. 우리가 침범하는 것처럼 얘기하고, 뭐 시찰을 하는지 순찰을 하는지 그러고 있으니 이거 나라가 어디로 가는 겁니까. 그런데 북한에 대해서 그러고, 얼마 전에 지금 미일 합동훈련에 참관국으로 해마다 초청됐는데, 우리만 쏙 빠진 거 아니에요. 초청장도 못 받은 거 아니에요. 같이 참관했던 나라들은 '참가국'이 됐어요. 저는 결국은 미국이, 저는 딱 그걸 보는 순간 이거 '신 애치슨라인' 아니야? 이런 정도의 생각이 들었어요. 그 미일 군사합동훈련이 실시된 곳이 옛날 애치슨라인 선상의 위에 있는 건데, 그러고 나서 애치슨라인 그어지고 6.25 전쟁이 난 거 아닙니까. 결국은 안보동맹은 거의 물 건너가는 분위기 아닌가 이런 정도로 느껴집니다.

▷김태현 : 의원님, 당내문제 몇 개만 질문드릴게요. 최근에 여론조사가 좋잖아요. 왜냐하면 리얼미터도 보니까 정당지지율 민주당보다 앞서고 있고, 한국갤럽 보니까 다음 총선에서 야당 지지보다는 여당 지지가 더 높아요. 그러면 지금 당장 오늘 총선 치르면 국민의힘이 이긴다는 건데요. (*아시아 경제 의뢰로 리얼미터가 지난 15일에서 16일 무선 ARS로 조사. 민주당 36.2%, 국민의힘 40.9%. 자세한 내용은 중앙 선거 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그 여론조사 그대로 대면, 지금 오늘 치르면요. 이게 당 지도부가 당을 잘 이끌어서 국민의힘이 유권자들한테 저기가 이제 대안정당이야 이래서 지지율이 지금 좋고, 여론조사가 잘 나오는 거예요? 아니면 민주당의 실책으로 반사이익이에요?

▶나경원 : 답변을 너무 의도된 질문을 하시는데요.

▷김태현 : 그렇게 조사가 나왔잖아요, 어차피요.

▶나경원 : 어쨌든 저희 우리 당의 모든 구성원들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금 국정감사에서 보시다시피 상임위 어느 상임위를 가리지 않고 우리가 최선을 다해서 이재명 정부의 실정을 파헤치고, 지적하고 뭐 그동안도 그렇게 했지만요. 모든 구성원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고요. 그런데 플러스.

▷김태현 : 플러스로 그러니까 뭐예요?

▶나경원 : 플러스 민주당과 이재명 정부의 오만이 극에 달한 것을, 또 위선이 극에 달한 것을, 그리고 무능이 극에 달한 것을 국민들께서 피부로 느끼고 계시다. 그리고 손에 그게 잡히는 거지요. 부동산, 주식 이런 시장의 실패 이런 건 더 말씀드릴 필요 없고요. 부동산, 주식, 인사참사, 지금 동맹파탄에 이르기까지요. 그런 전체적으로 정말 믿기 어렵잖아요. 그런 데다가 최근에 봐보세요. 추미애 지사의 빨대 발언부터 시작해서 김민석 대표의 소방관들 새벽에 가서 무슨 갑질로 뭐 논의를 하지를 않나, 조문을 갔으면 제대로 주차를 해야지 응급차량 주차면에다가 주차를 하지 않나. 이런 모든 것이 또 대통령 전용기 띄우느니라고 제주도 공항이 완전히 스톱되지 않나. 이게 정말 너무 오만함의 극치인 거거든요. 본인들이 국민들 무서운 줄 모르는 것이 그대로 국민들한테 피부로 느껴지기 시작했다. 그게 제일 크다고 봅니다.

▷김태현 : 의원님, 그건 하나 없으세요? 그래도 우리 당이 요거 하나만 바꾸면 이대로 가서 다음 총선 크게 이길 수 있을 건데 뭐가 좀 아쉽다. 이거만 바꾸면.

▶나경원 : 지금부터 저희가 중요하지요. 지금부터 저희가 하는 거는 정말 역량을 극대화하는 것, 우리 모두들 열심히 한다고 하지만 그 열심히 하는 그 역량을 다 모아서 극대화하는 게 중요하고요. 그다음에 아시다시피 우리가 생각하는 대한민국에 대한 비전을 자꾸 반복해서 말씀을 드려야 되겠지요. 그래서 그런 부분은 뭐 지금 한다고 하지만 아직 안 알려지니까 우리의 실책도 얘기하고요. 우리도 스스로 저는 늘 개혁이라는 게 몸을 낮추는 것부터 시작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김태현 : 다음 내년에 있을 전당대회 때 새 지도부가 꾸려지면 그 지도부를 중심으로 해서 뭔가 변화와 혁신 이런 것도 필요하다?

▶나경원 : 당연히 늘 혁신해야지요. 늘 혁신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김태현 : 의원님 혹시 어떤 역할을 하실 계획이 있으세요?

▶나경원 : 저는 항상 어떤 역할이든지 열심히 하겠다는 계획은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요새 그런 생각을 많이 해요. 정치 오래했는데요. 제가 왜 정치를 시작했나 생각해 보면 다음 총선승리 이끌고, 그다음 정권교체하는 게 내 역할이다. 이재명 정부, 민주당 정부한테 우리가 정권 또 줬다가는 나라 거덜나겠다 이런 생각입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어제 그런데 한 유튜브 한 2개 채널에서 장동혁 대표 작년 전당대회 때 사석에서 정치평론가하고 밥 먹으면서 술자리하면서 했던 녹취가 공개가 됐는데요. 들어보셨어요?

▶나경원 : 저는 자세히는 못 들어봤고요. 저는 그러한 녹취는 듣기 싫더라고요. 그런데 뭐 기사로만 봤어요.

▷김태현 : 욕설도 많고, 그다음에 부정선거 별로 믿는 거 아니야 뭐 이런 얘기도 있었다고 하고요. 그 녹취 공개된 다음에 이것저것 얘기가 많던데요. 어떻게 보세요?

▶나경원 : 하여간에 정치지도자들의 말의 무게는 굉장히 무거운 거지요. 그런데 그런 점에서는 뭐 그런 좀 거친 표현이라든지 이런 부분이 있다면 대표께서 적절히 의사표시를 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하고요.

▷김태현 : 네.

▶나경원 : 그런데 저는 뭐 재미다라는 표현보다는 어쨌든 왜 1년 전의 이 녹취가 지금 이렇게 공개됐을까. 그리고 녹취가 또 정상적으로 녹취된 게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몰래 녹음했다고 하니까요. 그러면 몰래 녹음된 것이 왕왕 이렇게 유통되면서 또 그걸 이유로 우리가 또 당내갈등이 증폭되는 것은 별로 바람직하지 않다. 그러니까 대표도 적당한 입장을 표시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해 봅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할게요.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과 함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나경원 : 고맙습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SBS 라디오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SBS 김태현의 정치쇼]


김태현의 정치쇼 (시간 수정/오전 7시~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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