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영승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8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의 합동참모본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진영승 합동참모의장이 북한의 추가 도발에 단호하게 대응하고, 비무장지대(DMZ) 주도권 강화 작전을 시행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20일) 진 의장이 중부전선을 담당하는 군단 사령부를 방문해 군사대비태세를 확인하고, 지상작전사령관과 전방 군단장이 참석한 작전지휘관 회의를 주재했다고 밝혔습니다.
진 의장은 지난 9월 21일 북한의 도발 이후에도 북한군의 군사분계선(MDL) 근접 활동이 지속되는 상황을 평가하고, 작전적 대응 방안을 점검했습니다.
진 의장은 "적이 군사분계선(MDL) 이남에 지뢰를 매설하여 정상적으로 작전을 수행하던 우리 장병에게 심각한 부상을 입힌 것은 명백한 도발행위이자 정전협정 위반"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어제 북한이 우리의 정당한 작전적 조치를 도발로 규정하며 군사적 긴장 고조의 책임을 우리 군에 적반하장식으로 전가한 것은 용납할 수 없다"며 "만약 적이 우리 군의 정당한 조치를 빌미로 추가 도발을 감행한다면 단호하게 대응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우리 군은 적의 MDL 침범 등 정전협정 위반행위에 대해 원칙과 기준에 따라 일관되고 단호하게 대응해 왔으며,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조치해 나갈 것"이라며 "DMZ 주도권 강화 작전을 시행해 나갈 것"을 지시했습니다.
진 의장은 작전지휘관 회의에 이어 전방 군단의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국가와 국민을 보호하는 임무를 반드시 완수하겠다는 확고한 결의를 바탕으로 엄정한 지휘체계와 작전기강을 확립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연합뉴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