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365]
올해 서울 아파트 임대차 시장에서 월세 거래 비중이 처음으로 절반을 넘어섰습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서울 아파트 월세 거래는 8만 7천740건으로, 전체 전월세 거래의 51%를 차지했습니다.
전세 거래는 8만 4천287건으로, 월세보다 3천453건 적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월세 거래도 2.8% 줄었지만, 전세 거래가 27.5% 급감하면서 월세 비중이 43.7%에서 51%로 높아졌습니다.
현재 추세가 이어지면 2011년 관련 통계 집계 이후 처음으로 연간 월세 비중도 50%를 넘어설 전망입니다.
월세 거래가 전세보다 많은 자치구도 지난해 4곳에서 올해 13곳으로 늘었습니다.
종로구의 월세 비중이 65.6%로 가장 높았고, 중랑구는 1년 사이 44.6%에서 64.9%로 올라 25개 자치구 가운데 상승 폭이 가장 컸습니다.
월세 부담도 커졌습니다.
지난달 서울 아파트 평균 월세는 166만 1천 원으로 1년 전보다 21만 8천 원 올랐고, 중위 월세도 120만 원에서 140만 원으로 높아졌습니다.
다만 거래량은 계약일 기준 참고용 수치로, 신고나 계약 해제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AI 오디오로 제작됐습니다.
1∼9월 서울 아파트 월세 비중 51%…처음 절반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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