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현지시간) 총격사건이 발생한 미국 오리건주 실버레일 초등학교에 경찰통제선이 설치돼 있다.
미국 서부 오리건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수업 도중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5명이 숨졌습니다.
현지시간 15일 낮 1시쯤 오리건 주 중부 벤드시의 실버레일 초등학교에 괴한 한 명이 침입해 총격을 가했습니다.
범인은 학교 밖에 주차된 차량을 향해 먼저 총을 쏜 뒤 내부로 진입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대치하던 중 총탄에 맞아 현장에서 사망했습니다.
경찰은 총격범의 신원을 아직 공개하지 않았지만 미국 CNN 방송은 범인이 16세 남성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총격 사건에 따른 사망자는 최소 5명으로 집계됐다고 AP는 복수의 수사당국 관계자를 인용해 전했는데 이 숫자에 총격범도 포함됐는지는 명확하지 않습니다.
경찰은 어린이들이 피해자에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
CNN은 어린이 3명과 성인 1명이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학교가 속한 벤드-라 파인 교육구는 현재 학교를 봉쇄 조치하고 있습니다.
유치원부터 5학년까지 학급이 설치된 실버레일 초등학교에는 모두 462명이 재학 중으로, 이 가운데 80%는 백인이고 20%는 빈곤 가정에 속한 학생들이라고 오리거니언이 주 정부 자료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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