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시간으로 어젯(8일)밤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81차 유엔총회에서 차지훈 주유엔 대사는 지난달 21일에 발생한 비무장지대 지뢰폭발과 관련해 북한군이 군사분계선 남측에 의도적으로 매설한 지뢰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명백한 정전 협정 위반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북한에 긴장 고조 행위를 중단하고, 공개 사과와 함께 책임 있는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한다며 한반도의 긴장을 완화하고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대화에 나서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북한 측 대표는 지뢰 폭발 사건은 정당한 주권 행사인 남측 접경지 요새화를 군사적 침략으로 규정하려는 불순한 방해 행동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명백한 협정 위반" 지뢰 폭발 두고 UN서 남북 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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