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7일) 낮 누리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됐습니다. 보신 분들 많으시죠. 누리호는 낮 12시 25분 굉음을 내면서 힘차게 이륙했습니다. 예정된 비행 절차에 따라서 목표 궤도에 도달한 상태입니다. 한반도를 탐지할 초소형 군집위성 5기를 포함해 15기의 위성도 모두 성공적으로 분리됐습니다. 오늘 발사 성공으로 누리온은 지난 2022년 2차 발사 이후 4차례 연속 발사에 성공하면서 국산 발사체의 신뢰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 어제 SBS 8시 뉴스에서 단독으로 전해드린 내용입니다. 국내 최대 교회죠.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자체적으로 분석한 결과 성도 85만 명의 이름과 생년월일 등이 유출된 것으로 의심된다고 밝혔습니다. 교회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어제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정보시스템 침해사고 발생 정황을 통보받았다면서 이렇게 밝혔는데요. 교회 측은 관련 법령과 절차에 따라서 해당 성도들에게 유출 사실을 통보하고 있다면서 오늘 새벽 외부 접속 차단과 서버 비밀번호 변경 등의 추가 대응 조치도 시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3. 북한군 포로의 한국행 공개 문제를 놓고 우리 정부와 갈등을 빚고 있는 우크라이나 당국이 이번에는 한국이 러시아에 석유 제품을 대거 공급했다는 외신 보도를 인용해서 비판했습니다. 앞서 영국의 일간 가디언은 지난 7월과 8월 유조선 7척이 14차례에 나눠 울산과 여수 등 한국의 여러 항구에서 실은 17만 6천 톤의 석유 제품을 러시아 극동 지역으로 실어 날랐다고 보도했습니다. 블라시우크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제재 담당 보좌관은 소셜미디어에 이 기사를 인용하면서 한국의 대러시아 제재 정책과 극명하게 대비된다. 이것은 러시아의 자체 정유 능력 상실에 따른 영향을 상쇄하는 데 도움을 줬다고 주장했습니다.
4. 전라남도 나주에서 60대 부부가 몸이 묶인 채 숨져 있는 것을 지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당시 부부는 신체가 결박된 상태로 흉기에 찔린 흔적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부부가 살해된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부부가 살던 주택 근처의 CCTV에서 어떤 사람이 차를 타고 달아나는 장면을 확인하고 이 차량과 운전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뉴스브리핑] 오늘의 주요뉴스…누리호 5차 발사 성공…위성 15기 모두 분리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