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다행히 오늘 날씨에 별다른 변수가 생기지 않아서 계획대로 발사가 순조롭게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우주 비행체를 쏘아 올리기 위한 기상 조건은 뭔지 그리고 지금 고흥 날씨는 어떤지 안수진 캐스터가 설명해 드립니다.
<캐스터>
성공적인 누리호 발사를 위해서는 날씨도 도와줘야 할 텐데요.
날씨로 인한 변수는 크게 5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바람입니다.
발사대 주변 지상풍 평균이 초속 15m를 초과해서는 안 되고요.
순간 최대 풍속은 초속 20m 이하여야 합니다.
두 번째는 낙뢰입니다.
전자통신 장비에 영향을 줄 수도 있기 때문에 비행 궤적 18km 이내에는 낙뢰가 없어야 합니다.
세 번째는 지상의 온도입니다.
기온은 영하 10도에서 영상 35도 아래여야 되고요.
네 번째 습도는 98% 이하여야 합니다.
마지막은 가시거리가 3km 이상이 확보돼야 합니다.
현재 전남 고흥의 기온 22.1도에, 습도 41% , 순간 최대 풍속은 초속 4.9m고요.
하늘도 맑게 드러나 있어서 발사에 있어서 날씨로 인한 큰 변수는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누리호 성공 조건…'날씨 변수' 5가지 살펴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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