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해란
2년 2개월 만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에 출전한 세계랭킹 3위 유해란 선수가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유해란은 경기도 여주시 블루헤런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4개로 1오버파를 쳤습니다.
중간 합계 1언더파를 기록한 유해란은 2위 유서연(유서연2)에 1타 앞서 순위표 맨 윗자리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메이저 2연승을 달성한 유해란은 2024년 8월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이후 처음으로 KLPGA 투어 대회에 출전했는데, 국내 메이저 대회 우승에 도전할 수 있게 됐습니다.
유해란은 KLPGA 투어에서 4승을 거뒀는데, 이 가운데 국내 메이저 우승은 없습니다.
유서연이 3라운드에서만 5타를 줄여 합계 이븐파로 선두와 1타 차 단독 2위로 뛰어올라 정규투어 첫 우승을 노리게 됐고, 1, 2라운드 선두였던 김민솔은 5타를 잃어 합계 1오버파 공동 3위로 밀렸습니다.
올 시즌 메이저 1승 포함 3승을 올리며 현재 다승과 상금랭킹, 대상 포인트에서 서교림(4승)에 이어 2위를 달리는 김민솔은, 지난 6월 메르세데스-벤츠 한국여자오픈에 이은 두 번째 메이저 우승과 시즌 4승을 노립니다.
이예원과 서어진이 김민솔과 함께 공동 3위에 자리했습니다.
올 시즌 메이저 1승 포함 4승을 거두며 다승과 상금랭킹, 대상 포인트, 평균타수 등 주요 부문에서 모두 선두를 달리는 서교림은 3라운드에서 3타를 잃어 합계 8오버파 공동 32위에 자리했습니다.
총상금 15억 원, 우승 상금 2억 7천만 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내일(4일)까지 열립니다.
(사진=KLPGA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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