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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갑까지 현역 댄스가수"...박진영, 올 연말 콘서트로 돌아온다

"환갑까지 현역 댄스가수"...박진영, 올 연말 콘서트로 돌아온다
가수 박진영(J.Y. Park·54)이 올 연말 국내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2일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진영이 오는 12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웻(WET)'을 개최한다. 콘서트 이미지에서 박진영이 붉은색 배경 앞에서 상의를 탈의한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완벽하게 관리한 피지컬로 데뷔 30년 차에도 현역 댄스 가수로서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는 평가다.

"환갑까지 현역 댄스 가수로 활동하겠다."는 포부를 여러 차례 밝힌 박진영은 끊임없는 자기 관리와 창작 활동으로 매해 가수로서 커리어를 갱신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박진영이 지난 7월 6년 만에 선보인 여름 신곡이자 '워터밤 2026'의 공식 테마곡 'WET'을 전면에 내세운 공연이다. 그는 올여름 '워터밤 서울'과 '워터밤 부산' 무대에 잇따라 오르며 탄탄한 피지컬과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WET'은 박진영이 직접 작사·작곡·편곡한 레게 톤의 라틴팝 댄스곡으로, 여름 내내 음악방송과 축제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박진영의 국내 단독 콘서트는 지난해 12월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해피 아워(HAPPY HOUR)' 이후 1년 만이다. 당시 공연은 15인조 풀 밴드 세션과 함께 재즈·발라드 넘버 위주로 꾸려진 아늑한 분위기의 무대였다. 이번 콘서트는 공연장 규모부터 달라졌다. 약 4,500석 규모였던 평화의전당과 달리, 올림픽홀은 1만 석이 넘는 대형 실내 공연장이다. 여름 축제 무대에서 보여준 화력을 연말 단독 콘서트로 그대로 이어가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공연은 오는 12월 24일 오후 8시, 25일 오후 5시, 26일 오후 5시 3일에 걸쳐 진행된다. 오는 6일 오후 2시부터 NOL을 통해 예매가 시작된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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