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78kg급 8강전. 대한민국 김민주가 카자흐스탄 예카테리나 토카레바를 상대하고 있다.
여자 유도 중량급 다크호스 김민주(광주교통공사)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결승에 진출하며 은메달을 확보했습니다.
김민주는 2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유도 여자 78㎏급 준결승에서 아쿨리나 샤예브(레바논)를 유효승으로 꺾었습니다.
김민주는 경기 시작 20여 초 후 지도 1개씩을 주고받은 뒤 적극적인 잡기 싸움을 펼쳤고, 경기 종료 2분 30초 전 '어깨로메치기' 기술로 유효를 따내며 유리한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이후 수비 위주로 버티다가 경기 종료 40초 전 다시 업어치기로 두 번째 유효를 얻었습니다.
상대는 오히려 지친 모습을 보였고, 김민주는 남은 시간을 잘 버텨 승리를 확정했습니다.
결승은 오후에 열릴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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