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 사고로 다친 장병들과 가족들을 만나 위로를 건넸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30일) 오전, 국군수도병원을 방문해 부상 장병들을 위로하며 회복에 전념할 것을 당부하고, 가족들을 만나 고충 사항을 들었습니다.
김성완 청와대 대변인은 부상 장병들이 "작전팀이 한 몸이 되어 살아남을 수 있었다"며 전우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습니다.
또, "어디든 어느 자리든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싶다"며, 회복 후 군 복무를 계속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부상 장병들과 가족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장병들의 치료와 재활은 물론, 군생활을 계속할 수 있도록 충분히 예우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부상자들이 충분히 예우받지 못하는 경우 군의 사기와 직결되니, 반드시 챙겨달라"면서, 구체적 지원 방안들을 검토해 그 결과를 가족들에게 알려줄 것을 지시했습니다.
김성완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가족들은 부상 장병들을 이용해 선동하고 음모론을 펼치는 사람이 너무 많아 힘들다고 호소하며, 이 대통령에게 이를 바로잡아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의 위문 방문은 부상 장병의 어린 자녀들을 고려해 촬영 없이 조용히 이뤄졌습니다.
위문방문에는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강건작 안보1차장 등이 함께했습니다.
(사진=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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