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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말 멀티골' 스페인, 크로아티아 격파하고 네이션스리그 2연승

야말의 광속 돌파 (사진=AP, 연합뉴스)
▲ 야말의 광속 돌파

스페인이 '신성' 라민 야말의 멀티골을 앞세워 크로아티아를 완파하고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2연승을 달렸습니다.

스페인은 오늘(30일) 세비야의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 경기장에서 열린 UNL 리그A 3조 2차전에서 크로아티아에 4대 1로 크게 이겼습니다.

야말이 경기 시작 2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알렉스 바에나가 문전으로 보낸 공을 페르민 로페스가 흘리자 야말이 왼발 논스톱 슈팅을 찔러넣었습니다.

야말은 잉글랜드전에서도 킥오프 2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크로아티아는 전반 28분 이반 페리시치의 크로스를 디온 벨요가 헤더로 연결해 균형을 맞췄습니다.

하지만 스페인이 3분도 안 돼 다시 앞서나갔습니다.

야말이 오른쪽에서 골 지역으로 올린 크로스를 마르크 푸빌이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후반 18분 야말이 페드리의 패스를 박스 안에서 받아 좁은 각도에서 강한 슈팅으로 3대 1을 만들었습니다.

야말의 이번 대회 3호 골입니다.

여기에 니코 윌리엄스가 후반 44분 쐐기골을 뽑아 4대 1 승리를 완성했습니다.

스페인은 3조 선두를 지켰고, A매치 무패 행진도 40경기(31승 9무)로 늘렸습니다.

같은 조의 잉글랜드는 체코 프라하 원정에서 10명이 싸운 체코를 2대 0으로 제압해 첫 승전고를 울렸습니다.

전반 25분 만에 체코 공격수 파벨 슐츠가 잉글랜드 미드필더 엘리엇 앤더슨에게 반칙해 퇴장당한 것이 변수였습니다.

후반 2분 앤서니 고든이 트렌트 알렉산더아널드의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해 선제골을 뽑았고, 24분엔 해리 케인이 문전 혼전 상황에서 추가골을 넣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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