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격 국가대표 오예진과 양지인(오른쪽)이 지난달 10일 충북 진천군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사격 미디어데이에서 훈련하고 있다.
아시안게임 2회 연속 입상을 노리는 양지인(한국)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사격 여자 25m 권총 첫날 경기에서 선두에 올랐습니다.
양지인은 27일 일본 아이치현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여자 25m 권총 본선 완사에서 292점(엑스텐 11개)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하니예흐 로스타미얀(이란)과 찐투빈(베트남)은 나란히 291점(엑스텐 13개)을 기록했지만, 마지막 시리즈 점수에서 앞선 로스타미얀(98점)이 2위, 찐투빈(97점)이 3위에 올랐습니다.
북한의 김현숙은 291점(엑스텐 8개)으로 4위에 자리했습니다.
양지인과 같이 출전한 한국의 오예진은 289점(엑스텐 15개)으로 8위, 봉서린은 289점(엑스텐 8개)으로 12위에 올랐습니다.
양지인·오예진·봉서린의 점수를 합산한 한국은 단체전 중간 합계 870점(엑스텐 34개)으로 중국(868점)을 2점 차로 제치고 선두에 나섰습니다.
인도는 864점으로 3위를 기록했습니다.
여자 25m 권총 본선은 완사 30발과 속사 30발 등 총 60발로 치러집니다.
선수들은 28일 오전 9시 40분부터 속사 경기를 벌이며, 정밀사격과 속사 점수를 합산해 본선 순위를 가리게 됩니다.
본선 상위 8명이 개인전 결선에 진출하되 국가별로 최대 2명만 나설 수 있습니다.
단체전 메달은 별도 결선 없이 각국 선수 3명의 본선 60발 합계로 결정됩니다.
양지인과 오예진, 봉서린은 28일 같은 장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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