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 3대3 농구 대표팀
한국 3대3 남자 농구 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결승에 진출해 사상 첫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배길태 감독이 이끄는 남자 3대3 농구 대표팀은 오늘(25일) 일본 나고야 긴조후토역 광장 특설 코트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전에서 필리핀을 21-9로 꺾어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한국은 아시안게임에서 3대3 농구가 처음 열린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은메달을 딴 이후 8년 만에 결승 무대를 밟게 됐습니다.
한국은 올해 4월 국제농구연맹(FIBA) 3대3 아시아컵에서 준우승을 합작한 이주영, 김승우(이상 연세대), 이동근(고려대), 구민교(성균관대)가 호흡을 맞춰 사상 첫 금메달을 노립니다.
결승전은 오후 7시 30분 열릴 예정이며, 한국은 카타르-이란전 승자와 금메달을 다툽니다.
이주영과 김승우의 연속 2점 슛으로 준결승전을 시작하며 기선을 제압한 한국은 1분 20여초 만에 8-1로 달아났습니다.
7분 9초를 남기고는 김승우의 2점 슛으로 13-2로 벌렸고, 여유 있는 리드 속에 29초를 남기고 이주영의 2점 슛으로 21점에 먼저 도달하며 경기를 끝냈습니다.
김승우가 8점 3리바운드, 이주영이 6점, 이동근이 4점 5리바운드, 구민교가 3점 5리바운드로 고르게 활약했습니다.
한편 처음으로 아시안게임 4강에 진출한 여자 대표팀은 준결승전에서 일본에 8-19로 패하며 동메달 결정전으로 밀렸습니다.
김정은(BNK), 최예슬(삼성생명), 허유정(신한은행), 송윤하(KB)로 구성된 대표팀은 태국과 메달을 놓고 맞붙습니다.
(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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